문의 | 그래서 말똥 을 말려서 때는 것이었다 | 자키 | 2018/05/10
 
 
그래서 말똥 을 말려서 때는 것이었다. 불을 바라보던 전목진은 한상귀가 건네주는 건 량을 잘근잘근씹어 먹었다. 그리고 멍한 얼굴로 말을 하였다. "모두 죽었소." 한상귀는 고개를 끄떡였다. 어제 이곳에 온 기마를 보고 이미 예상했던 일 이었다. 전목진은 한상귀를 바라보며 말을 했다. "한형 나를 좀 도와 주시오." "뭘 말이오." "난주에 가면 전재산을 팔아서라도 무사들을 모아 월랑대와 일전을 벌이겠 소. 그때 한형께서 나를 좀 도와 주시오." "훗" 한상귀는 냉소를 지으며 전목진을 바라보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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